제      목: 다윗이..(룻4b)
이      름: 임형주
작성일자: 2017.05.09 - 15:16
"잘봐 거기에서 다윗이 나왔어." 룻기의 저자는 그것을 쓰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터부시 하던 이방인 어찌보면 적대적이기도 했던 모압, 그리고 여자, 정이 많았을 것 같은 룻은 그렇게 다윗의 계보, 하나님의 구원의 기록안에 등장합니다. 어찌보면 슬픈 삶을 살고 있을 나오미에게 여인들이 하나님의 이름을 높이며 찬송합니다(14절).
 "찬송할지로다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 무를 자를 주셨다."
" 이 아이의 이름이 이스라엘 중에 유명하게 되기를 원하노라."
결국은 그렇게 되고 룻기를 시작할 때처럼 룻이 나오미와 아들 오벳과 함께 있는 풍경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사람을 어떻게 지키시는가하는 것은 우리가 다른 일을 하는 것처럼 짐작하고 준비할 방법이 없습니다. 룻이 자신의 고향 모압을 떠났을 때 그에게 어떤 기대가 있었을까를 생각해 내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니" 라는 절박한 상황이 있을뿐입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은 화려하거나 돋보이지 않아도, 하나님을 경외하고 살아가는 이들에게 나오미의 기업을 끊지 않으시고 룻의 소원함을 들어주시는 거스리지 않는 풍경처럼 항상 계시는 것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