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드디어, 드디어
이      름: 방은미 전도사
작성일자: 2018.07.23 - 07:38
드디어, 드디어
참 오랜 시간이었다.
나는 문인도 아니고 집필가도 아니다.
내가 글을 만든다는 것은 상상도 하지 않았다.
남편이 목회할 때는 나를 잊고 살았다.
그런데 2년 전 남편이 은퇴한 후 나는 정말 아무것도 아닌 존재가 되어 버렸다.
그나마 나를 잊고 살았던 그 삶마저 없어져 버린,
허무함이 나를 휘감고 있었다.
외로움과 공허, 외면과 잊혀짐으로 고통하는 그 자리에서
하나님이 손잡고 함께 했던 그 날들을.......
생명의 감격과 소생의 기쁨과 행복과 보람의 날들을 생각하게 되었다.
그것은 나를 향하신 특별한 하나님의 은혜였다.
나는 하나님이 동행하시고 사역케 하신 그 은혜를 모아 보았다.
그것은 하나님이 다시 빚으신 나였고, 하나님이 연출하신 내 인생인데
하나님 뒤에 숨겨졌던 내 인생을
이제 하나님이 세상에 드러내 주시는 것이다.
개봉박두! 드디어 감추어진 내 인생이
사연의 옷을 입고, 참 빛을 선사하기 위해 문을 열었다.
드디어! 8월 1일
이제 하나님이 함께 하신 사연들이 독자들의 마음을 노크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