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드디어 내글이 옷을 입는다.
이      름: 방은미 전도사
작성일자: 2018.07.23 - 07:42
드디어 내 글이 옷을 입는다.                                2018년 7월 23일

실제로 관심도 없었고 아무 경험이 없는 나였다.
그런데 지난 날 동안 하나님이 함께 해 주신 사연 사연을 모았던 쪽글과 묵상의 글들이다.
남편 목사님이 은퇴 한 후 내가 하던 일이 완전히 없어지고, 할 일이 없는 나는 글을 하나, 하나 정리하기 시작했다.
내가 예수 믿게 된 동기부터 남편과 내 사역을 은퇴하기까지 꽤 많은 분량이었다.

아는 분들이 책으로 내면 참 좋을 것 같다는 권유를 듣게 되었다.
나는 용기가 나지 않았다.
그래서 그 때부터 책 출판을 놓고 기도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그 속에도 하나님의 뜻이 있음을 발견했다.

내 인생은 내 것이 아니었고 하나님의 것이었기 때문에 하나님이 하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다. 글로 하나님의 구원과 사랑과 인도와 역사하심과 베푸신 은혜를 증거하자!  
이렇게 생각하고 마음을 정하고 시작하게 되었던 것이다.

이제 드디어 내 글이 옷을 입게 된 것이다.
책은 나침반사에서 출판했고 책이 두 권으로 나오게 된다.
  
* 1권은 예수 믿기 전부터 한국을 떠날 때까지의 사연이다.
* 2권은 미국에 입성하여 목회 시작부터 은퇴하기까지 사연이다.

하나님과 동행했던 묵상집이라고 할까!
하나님을 경험했던 간증집이라고 할까!
어떤 타이틀이라도 좋다,
참으로 부끄럽고, 부족한 나였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친히 사람이 되게 하시고, 자녀로서 자라게 하시고, 주의 종 삼아 주시고,
주의 일하게 하신, 구구절절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받은 사연들이다.

나는 하나님 때문에 참 생명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고 그 때부터 주의 자녀가 되어 갔다.
나는 하나님 때문에 세상이 어떠함을 알게 되었고 선과 악을 알게 되었다.
나는 하나님 때문에 이웃이 왜 있어야 하는지? 어떻게 사랑하는지 알게 되었다.
나는 하나님 때문에 하나님의 천국을 보게 되었고 영생을 얻었음을 확신하게 되었다.
그래서 나는 하나님 때문에 일이 무엇인지 배웠고, 하나님의 위대한 뜻을 알게 되었다.
 
그러나 나는 하나님께서 구원의 열망을 가지고 세상에서 어떻게 일하시는지 다 모른다.
오직 하나님이 항상 나와 함께 계시고, 아직도 나를 일군 삼으시고 일 하신다는 것 밖에는......
그래서 내가 살아 있는 이유가 되고, 계속 일하는 이유가 되는 것이다.
사랑하는 하나님은 늘 내 곁에서 나를 지키시고, 눈동자처럼 보호하시며 항상 시퍼렇게 살아 계신 분이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