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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주read: 692  
Subject   (롬1b)바울의 복음2
(롬1b) "당신의 믿음으로 인해서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바울의 선언입니다. 우리 시대에 바울과 같이 보고 싶다는 말과 만나고 싶다는 말, 또 은혜를 나누고 싶음을 진심으로 표현 할 수 있을까를 생각해 봅니다. 공적인 표현과 실제적으로는 아무런 관계가 없어보이는 "여러분을 사랑합니다."라는 말이 우리 주변에 참 많습니다. 그 말이 습관이 되어 버리면 실상 사랑하는 일은 불가능해 집니다. 아마 그것이 습관이 가진 가장 큰 맹점일것 같습니다. 바울에게는 극적인 하나님과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어떤 극적인 경험이 사람의 인생전체를 바꾸지는 못하지만, 바울의 예수그리스도를 만난 사건은 분명히 그의 삶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항상 빚진 자 처럼 예수그리스도의 소식을 들고 다녔습니다.항상 간절함으로 좋은 소식을 전하려는 그의 걸음은 그의 표현들 중에 쉽게 짐작 해 볼 수가 있습니다.  크리스챤을 핍박하던 자, 삶의 동기가 자기 자신에서 하나님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그의 표현안에는 항상 하나님이 그의 앞에 계십니다. 많이 얻어맞고 많이 다치고 많은 고비를 넘기면서 그에게 죽음이란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고 싶은 간절함"의 표현 이외에는 의미가 없어보입니다. 바울의 사랑은 사람의 감정을 자극하는 것과 많이 다른 이야기 입니다. 바울의 사랑은 복음과 은혜의 나눔에 대한 것입니다. 사람이 사람을 위하고 그리워하게 될 때 그의 표현은 자연스러울 것입니다. 귀한 우리의 표현이 건조해져 갈 때, 나의 관계가 나의 언어를 반영하지 못할 때 눈을 들어 받은 바 큰 은혜를 기억하고 돌이킬 수 있게 하시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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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11.28 -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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