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찬양<오늘 나는>
이      름: 김정연
작성일자: 2016.05.23 - 10:00
어제 제가 불렀던 찬양입니다. 회개를 부르는 찬양입니다. 보시는 모든 분들에게 성령이 임하여 애통하고 회개할 맘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찬양이 만들어진 뒷 이야기>

최용덕 집사라는 복음송 작곡가가 있습니다.
   이 분과 같은 교회에 다니는 어떤 집사님이 있었는데,
   하루는 이분과 최용덕 집사는 찬송가와 복음송가중 어느 것이 더 은혜로운가 라는     문제로 좀 심하게 다투었다고 합니다.
   이 일로 인하여 두 사람의 관계는 서원해졌고 멀어졌습니다.
   다음 주에 가면 서로 화해해야지 하면서도
   만나면 서로 눈치만 보고 화해하지 못하였다고 합니다.
   차일 피일 미루다 시간이 많이 흘렀는데,  
어느 날 그 집사님이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게 되었습니다.
   최용덕 집사님은 그 소식을 듣고 장례식장에서 집사님의 부인으로부터
   일기장의 한 페이지를 받아보게 되었습니다.
   그 일기장을 보니 자신이 가장 존경하는 분은 예수님이시고
   그 다음으로는 자신을 전도한 최용덕 집사님이라고 씌여 있었다고 합니다.
   그 내용을 읽으면서 최용덕 집사님의 눈에 계속 눈물이 흘렀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씌여진 복음성가가 바로 "오늘 나는" 이라는 복음송가입니다.
 
1. 내가 먼저 손 내밀지 못하고 내가 먼저 용서하지 못하고
   내가 먼저 웃음주지 못하고 이렇게 머뭇거리고 있네.
   그가 먼저 손 내밀기 원했고 그가 먼저 용서하길 원했고
   그가 먼저 웃음 주길 원했네 나는 어찌된 사람인가
   오 간교한 나의 입술이여 오 다러운 나의 마음이여
 
  (후렴) 왜 나의 입은 사랑을 말하면서 왜 나의 맘은 화해를 말하면서
            왜 내가 먼저 져 줄 수 없는가 왜 내가 먼저 손해 볼 수 없는가
            오늘 나는  오늘 나는
            주님 앞에서 몸 둘 바 모르고 이렇게 흐느끼며 서 있네
            어찌 할 수 없는 이 맘을 주님께 맡긴 채로
 
2. 내가 먼저 섬겨주지 못하고 내가 먼저 이해하지 못하고
   내가 먼저 높여주지 못하고 이렇게 고집부리고 있네
   그가 먼저 섬겨주길 원했고 그가 먼저 이해하길 원했고
   그가 먼저 높여주길 원했네 나는 어찌된 사람인가
   오 추악한 나의 욕심이여 오 서글픈 나의 자존심이여